3.13.2010

Mr.clean recycles


reinvent
재생 카드보드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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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of design : clean씨가 재활용하다
design by : Alfredo Barba from mexico







displaylineas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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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말:
재활용 카드보드로 만든  self-standing 구조물은 진열판매를 감안해 만들었고 
제품이나 환경 이슈에 관련된 광고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designer's own words:
made of recycled cardboard this self-standing structure allows to exhibit merchandise
and it has plenty of space to advertise or share information related to the product
or environmental issues.


한국은 노상판매 문화가 있다.
홍대 근처를 가보면 길가에 가판대를 놓고 액세서리를 파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정체모를 테이블에 커다란 천을 씌어 놓고 물건을 진열해 놓았다.  나는 액세서리에
관심이 있지만 그 곳에서 물건을 구입해 본 적은 아직까지 없다. 가끔 눈을 끌기도 하지만
역시 무언가가 날 저지한다. 왠지 가판대 앞에 떡하니 앉아 계신 판매자님 때문일 것이다.
나는 사람이 내 앞에서 나만을 보고 있으면 당황을 한다. 대한민국에 나 같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곘지만 아마 꽤 많은 수 일 것이다.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mr. clean의 가판대 처럼 홀로 서있는 가판대가 있으면 마음놓고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하나 구매할지도.